올해 3월 야심차게 시작되었던 Culture TF 1기 활동이 8월에 마무리 됩니다. 😍

Culture TF 1기는 각 총괄 대표 역할을 하며 총 10명이 6개월동안 활동을 했어요. 건강한 협업과 조직문화를 만들어 보자는 엠씨의 주문으로 Culture TF가 결성되었죠! 1기 멤버 10명이 함께 직접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논의하고, 진심을 담아 계획을 세우고 실행했어요. 목적에 따라 2개의 팀으로 나누어 액션 플랜을 세웠고 그렇게 <사일로팀>과 <소확행팀>이 탄생했습니다. 

젊은이들의 리액션 하나하나에 큰 힘을 얻었던 Culture TF 1기. 밤을 새서 준비하며 큰 책임감으로 구성원에게 즐거움을 주고, 조직의 문제점을 해결하겠다는 의지로 머리를 맞댔어요. 매주 두 번의 회의를 거치며 어색했던 사이가 돈독해지고 대화 속에 힌트를 얻기도 했어요. 어떤 전례도 없는 상황에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나간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었을텐데 멤버들 모두 열의를 다해 참여해주었습니다. 😚😚 (정말 감사해요~)

젊은이 여러분들은 Culture TF의 활동 어떠셨나요? 한 달에 한 번 진행되던 사내 이벤트와 여기어때 오리지널 콘텐츠 <신디가 간다>, 즐거운 올핸즈, 업무용어집 등등 다들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이쯤에서 Culture TF 1기 10명이 해온 활동을 한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본인의 업무와 병행하느라 시간도 많이 없었을텐데 진심과 열정의 6개월을 만들어낸 TF 멤버들의 소감도 함께 공개해봅니다.

💜 사일로팀

“조직 간 사일로와 소통의 어려움을 해결하자”는 목표를 가진 사일로팀! 

🎤 올핸즈

첫 미션은 올핸즈 미팅을 개선해보자는 것이었습니다. 젊은이들 대상 올핸즈 관련 설문을 진행하고, 그 의견을 올핸즈에 녹여내려 했죠. 매월 입사자와 근속자들을 소개하며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만들어봤어요. 스페셜 MC로 오프라인 올핸즈는 씨제이가, 온라인 올핸즈는 케이가 나서주면서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보려고 했어요. OX퀴즈로 알아가는 여기어때 등 소소한 코너들도 시도해봤는데요. 덕분에 그날 입사했던 마케팅실장 리오의 대활약을 볼 수 있었어요! :) 

🎥 신디가 간다

<신디가 간다>는 “프로덕트총괄과 기술총괄은 다 개발자 아니에요?”라고 말한 누군가의 질문에서 시작됐습니다. 그 해맑은 질문을 Tech 쪽에서 답해주는 시간을 갖다가 힌트가 되어 <신디가 간다>가 탄생했어요. 각 직무, 부서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구성원들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갖자는 의도였어요. 지난 콘텐츠 🔗1편 UX writer 제티 / 🔗2편 QA 요셉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편인 🔗3편 블라인드 토크쇼를 공개합니다! '협업'에 대한 구성원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봤어요. (편집자 @벨의 피땀눈물이 담긴 마지막 편💗)

<신디가 간다> 마지막 편 "블라인드 토크쇼" 대공개! 📽️🍿👏🏆 

📝 자주 사용되는 업무용어
그룹웨어에 게시된 <자주 사용되는 업무용어 v.1> 보신 적 있으신가요? 입사 시, 혹은 협업 시 이해가 어려운 조직별 업무 용어를 정리하기 위해 만들었어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은 그룹웨어의 흔치 않은 댓글 찬사로 확인할 수 있었어요.👍  🔗업무 용어 게시글 바로 가기

📢 젊은이들, 이거 나만 불편해?

유저 혹은 파트너의 입장으로 개선점을 살펴보고자 만들어진 소통 공간이었어요. 혹여라도 젊은이들이 의견을 말할 때 주저하게 될까봐 사일로팀에서 여러 장치들을 고민해야 했어요. 사일로팀의 고민을 알아줬는지 많은 젊은이들이 우리 앱의 불편한 점, 개선할 점 등을 굉장히 디테일하게 의견을 내주었고 2주간 총 32건이 접수 되었어요. 앞으로도 이 Space에 많은 관심 부탁 드려요!

1. 매뉴얼 : 네트워크, 보안, 출장 가이드, 각종 HR 관련 가이드
2. 온보딩 : 신규입사자 온보딩용 웰컴가이드
3. 올핸즈 : 올핸즈미팅 발표 자료 (22.03~)